세계 제일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BASF는 반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다. 국내 산업이 극히 초보단계에 머물던 1954년 BASF의 무역업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과 합병을 기반으로 1998년 12월 새롭게 출범한 한국바스프는 현재 울산, 여수, 군산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갖추고 유화, 폴리우레탄, 화학 및 무역, 생화학제품사업 등 화학산업 전 분야에 걸쳐 고도성장을 거듭하여 2000년대에는 조 단위 매출 성장으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환경, 안전, 보건 활동인 Responsible Care®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BASF만의 강점인 페어분트(Verbund : 생산, 에너지, 노하우, 인적자원, 구매 등의 통합과 네트워킹) 전략을 더욱 강화시켜 초우량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해 나가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2006년 1월 파이낸스센터에서의 임시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Head Office를 신축한 상공회의소 빌딩으로 이전하였다. 한국바스프의 통신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CSIS 부서는 사무실의 이전과 함께 내부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내부 직원 및 출장자들에게 최적의 통신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Pure IPT구축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서 최신 Nortel IPT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노텔의 최신 IPT기종인 “Communication server 1000M”시리즈인 중대형 용량의 Single Group 장비가 Main system으로 구축되었고 User를 위한 IP Phone은 납품 당시 Nortel의 최신 기종인 1120E, 1140E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더욱이 Bluetooth가 호환되는 1140E을 사용하는 유저는 Bluetooth 헤드셋을 사용함으로써 사무실에서 이동성을 확보하면서 전화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본사 IP PBX구축과 동시에 한국바스프는 지방 공장(여수,군산,울산 화성/SM/유화)의 PBX System(Nortel Option11C)과의 VoIP의 연동 Project를 진행하여 전용선을 통해서 국내 뿐만이 아닌 전 세계 BASF그룹의 오피스들과 자유로운 내선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다.